약사 민재원과 낙산균

ˍ 2020. 10. 21.

지난해 4월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클래식 부문 2위를 차지한 민재원 씨. 민재원 씨의 직업은 15년 차 약사라고 합니다.

딸은 21살 원지은양이라고 하네요. 집에서도 운동을 자주 한답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특히 식습관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사과, 계란, 아몬드 위에 낙산균이라는 걸 뿌려먹네요.

 

유익균의 한 종류인 낙산균. 낙산균이 만들어내는 낙산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면서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방식을 한 쥐는 체중이 증가한 반면 낙산균을 같이 섭취한 쥐는 체중증가가 없었습니다.

낙산균에 대한 연구는 해외 전문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화학적 코팅 없이 대장에 살아서 갈 수 없는 유산균. 하지만 낙산균은 스스로 보호막을 만들어 대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대장에 살고 있는 비만의 요인인 유해균, 퍼미큐티스를 없앨 수 있는 겁니다.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 시 낙산균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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