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하양은 17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유하양은 지난해 급성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5차례의 항암 치료를 견뎌야했는데 남동생의 조혈모 세포를 이식받아 병세가 나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누워있기만 하니까 체력이나 근육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않좋다고 말하네요.
조유하양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어서 합기도, 검도등도 익히고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메이크어위시 라는 단체의 한국지부가 광주 북부 경찰서와 함께 유하양이 일일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합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은 전세계 50여국가의 42개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NGO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재단은 1980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백혈병을 투병하고 있던 크리스 그레이셔스라는 꿈이 경찰관인 7살 소년이 애리조나 경찰의 도움으로 경찰복을 입고 경찰체험을 한 뒤 3일후 세상을 떠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지부는 2002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조유하양의 아마도 아프기 전의 건강할 때의 사진이 있네요. 이사진도 예쁘고 뉴스에 나온 모습도 예쁘네요www.wi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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