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백장미의 광주 인공지능 산업 리포트

ˍ 2020. 10. 17.

광주에 아주 스마트한 모습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사람을 대신해서 운전도 해주고요. 심심하면 대화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주는 이런 특별한 기술이 광주에 있다고 합니다.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혁신이 이끄는 편리한 삶이 지금 광주에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인공지능 중심 도시, 광주를 트로트가수 백장미가 리포터로 다녀왔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곳, 광주 북구에 위치한 과학기술원입니다.

 

이 차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차입니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에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없는 차량인 반면 이곳에서는 사람의 조작이 전혀 없어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인데요.

 

운전자가 조작을 하지 않아도 설정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주변 상황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많은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광주는 현재 인공지능 중심 도시 조성 계획이 알려지면서 관련 분야의 유망 기업과 기관들을 광주를 눈여겨보고 있는데요. 그중의 한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사람과 기계의 자유로운 소통을 꿈꾸며 대화형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이곳.

 

인공지능 기업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곳은 또 있는데요. 바로 인공지능 사관학교.

 

백장미 리포터가 찾아간 날에는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을 겨루는 해커톤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마라톤이 41.195km를 달리듯 42시간 동안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을 뽐낸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의 중심 광주. 시민들의 생활 속에도 이미 친숙한 기술이 있다는데요.

 

 

 

 

계실까요? 실례합니다.

 

저희 서울에서 왔는데요.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여기까지 어쩐 일로 왔어요?

 

혹시 집에 인공지능 있어요?

 

인공지능은 모르고 인형은 있어.  시간만 되면 인형이 뭐라고 씨불여 싸!

 

아니 공포 특집도 아니고 자꾸 말을 거는 인형이 있다?

 

 

 

 

저희가 어머님 찾아다니면서 이렇게 노래도 불러드리고 하는데 이제 저희 직업군이 곳 사라질 것 같은 위기감이 듭니다.

 

평범한 인형처럼 보이지만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돌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산책도 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늘 곁에 있을 수 있는 인공지능이 효자나 다름없겠죠.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 인공지능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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